코로나19 백신. 빨리 사와라. 빨리 만들어라. 바가지 쓰는 거 아니냐? 정말 안전한 거냐? 계속 언론에서 시비를 붙으니까 감염병 전문가가 참다 못해서 언론을 향해 쓴소리를 했습니다. <br /> <br />사실을 묘하게 비틀어서 불안감을 조장하는 뉴스가 계속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한번 보시죠. 어차피 계약에 확실하게 도장 찍은 것은 아스트라제네카 하나밖에 없네. 걱정된다. <br /> <br />우리는 도대체 언제 만드는 거냐. 이런 기사들이죠. 일단 백신도입 현황을 살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백신도입 현황. 계약이 끝난 건 아스트라제네카, 그리고 국제사회가 공동으로 구매해서 공동으로 나나눠 쓰는 거 코백스. <br /> <br />그리고 세 개는 아직 계약이 추진 중인데 확약 후 계약서를 검토하는 것으로 발표가 돼 있습니다. 계약서에 도장 안 찍으면 아직 못 구한거지, 계속 그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 계약서에 도장을 찍은 것은 가만히 놔두느냐? 또 그렇지도 않습니다. 보십시오. 코백스. 어떤 게 어떻게 들어올지 어떻게 아느냐? 그러나 코백스 백신은 말씀드린 대로 공동구매해서 함께 나눠쓰는 겁니다. <br /> <br />또 아스트라제네카. 그거 계약이 끝났다는데 그것도 문제가 있다던데. 그건 무슨 얘기냐면 아스트라제네카의 한 해외 공장에 문제가 생겼다는 것인데 우리는 국내에서 생산되는 것을 바로 가져다가 쓰기 때문에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. <br /> <br />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미국이 승인을 안 하고 있다는데. 그것도 문제는 확실합니다. 미국이 어떻게 하든 간에 우리는 우리가 스스로 안전성과 유효성을 잘 검토해서 독립적으로 우리가 승인하고 사용하면 됩니다. <br /> <br />이 모든 것들이 이미 몇 번에 걸쳐서 설명하고 또 설명한 내용들입니다. 그런데도 실패로 몰아가기, 겁주기는 계속되고 있습니다. 도대체 어느 나라 기자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. <br /> <br />도와주지는 못할망정 초는 치지 맙시다. 변상욱의 앵커 리포트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1217194052235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